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 오늘은 콜레스테롤 검사 방법과 콜레스테롤 정상수치에 대해서 확인해 보려 한다. 콜레스테롤 검사는 혈중 지방 농도를 측정하는 검사이다. 콜레스테롤 병력이 있을 경우 검사를 정기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만약 특별한 건강 장애가 없는 경우 적어도 5년에 한 번은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고콜레스테롤 병력이 있거나 비만, 당뇨병, 고혈압 , 뇌졸중 또는 심장병이 있는 경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콜레스테롤 검사에서 무엇을 측정할까?
콜레스테롤 검사는 혈액에 있는 4가지 유형의 지방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수행할 수 있다.
1. 좋은 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HDL)
HDL은 몸이 혈액에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다. 이상적인 HDL 수치는 40mg/dL이다. HDL 수치가 너무 낮으면 심장병의 위험이 증가한다.
2. 나쁜 콜레스테롤( 저밀도 지단백 /LDL)
HDL과 달리 나쁜 콜레스테롤이나 LDL 은 실제로 혈관에 지방을 축적할 수 있다.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한 신체의 허용 한계는 100-129 mg/dL이다. 이 한도를 초과하면 죽상동맥경화증과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
3. 중성지방
LDL과 마찬가지로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지나치게 높으면 심장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중성지방 수치가 150mg/dL를 초과하면 높은 것으로 간주된다.
4. 총 콜레스테롤
총콜레스테롤은 혈중 콜레스테롤의 총량, 즉 HDL, LDL 및 트리글리세리드이다. 정상으로 간주되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 미만이다.
콜레스테롤 검사 절차
콜레스테롤 검사는 혈액 샘플을 이용하여 진행된다. 검사 전날 밤, 즉 혈액을 채취하기 9-12시간 전부터 금식을 하도록 하며, 다음날 아침에 혈액 샘플을 채취한 다음 실험실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다. 또한 체중, 식단, 신체 활동 및 고콜레스테롤, 당뇨병, 고혈압 및 심장병과 같은 질병의 병력을 기록하게 된다.
콜레스테롤 검사는 20세가 되는 성인부터 하는 것이 좋다. 특히 흡연자, 비만, 고콜레스테롤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으며, 담배를 피우지 않고 여러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 해도 35세부터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적으로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 금연하고, 알코올음료를 피하고 ,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이렇게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최소화 하는것이 좋다. 여기까지 좋은 콜레스테롤 나쁜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콜레스테롤 검사방법과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등, 여러 가지 정보를 공유하며 오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