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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내막암 자가진단 및 치료방법 (린치증후군, 유전성암)

by 돈이란 무엇일까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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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궁내막암에 대해서 알아보려 하는데 자궁내막암 자가진단과 치료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대표적인 부인암인 자궁내막암은 유두종 바이러스(HPV) 예방 백신의 보급되면서 발생률이 점차 감소하고 있다. 그래도 암이라는 것은 몸을 매우 좋지 않게 만들기 때문에 자궁내막암이란 무엇이고, 자궁내막암 자가진단, 치료방법, 린치 증후군까지 확인해보자

 

하복부를-감싸고-있는-여성

 

자궁내막암이란?


자궁내막암의 약 3~5%는 유전성암으로 알려져 있으며, 유전성 대장암과 관련된 린치 증후군이 대부분의 원인이라고 한다. 린치 증후군이란 50대 이전에 대장암 또는 다른 특정 유형의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정상인에 비해 높은 유전질환을 말한다.

 

린치 증후군으로 진단된 여성에서 자궁내막암이 발생할 평생 위험도는 대략 20-50%로 보고 되고 있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자궁내막암은 발생 초기에 질출혈 등 동반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부인과 검진만 적절히 받아, 초기에 진단이 된다면 예후가 좋은 암이다.

 

자궁내막암 치료 방법


CT, MRI 등 영상검사 및 신체검진을 통해 확인이 되면, 초기인 경우 수술이 시행되고, 만약 자궁 경부 밖으로 퍼진 상황이라면 방사선과 항암치료를 병행하며 자궁내막암 치료를 하게 된다.

 

대다수는 자궁을 광범휘하게 절개하게 되지만 임신경험이 없으며, 초기인 환자들은 가임력을 최대한 보존하기 위해 자궁 경부만 절제하는 수술을 한다. 진행성 암인 경우에는 방사선치료가 수술치료 못지않게 효과가 좋은데, 방사선 치료에 더해 항암치료를 동시에 시행하면 치료효과가 크게 향상이 된다고 한다.

 

자궁내막암의 경우는 이상 질출혈이 있을 때 의심을 빨리 하고 자궁내막검사를 적절한 시기에 시행하면 대부분 수술로 완치된다.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된 진행성 자궁내막암은 전체 자궁내막암의 10-20%정도 되지만, 수술,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 다양한 치료에도 그 치료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면역항암제가 일부 재발성 자궁내막암에서 효과가 보고 되면서 주목받고 있다고 한다.

 

## 자궁내막암 자가진단

  • 월경이 아님에도 질 출혈 증세가 있다
  • 무월경, 월경 과다 증상이 있다
  • 초음파 상 자궁내막 두께 증가
  • 자궁내막증식증 진단 후 생리 불순

 

 

※ 이 중 하나 이상이 해당되면 병원을 방문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자궁내막암 진단


자궁경부암이든 자궁내막암이든 초기에 진단되어 치료가 빨리 이루어지는 것이 완치의 성패를 가르기 때문에 조기 암 검진이 가장 중요하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자궁경부 세포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암으로 진행되기 이전에 자궁경부 이형성증 단계에서 미리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자궁내막암은 아직까지 조기 검진 방법이 없지만, 위에서 이야기한 자궁 내막암 자가진단을 통해서 부정출혈이나 생리양이 많아지고 생리주기가 불규칙해지는 생리불순이 있을 때, 하루라도 빨리 검진을 받도록 해야한다.

 

 

여기까지 자궁내막암 증상과 치료방법, 자궁내막암 자가진단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자궁내막암은 조기에 발견되면 수술도 간단하고 빠르게 회복 될 수 있는 암으로 보이니, 자주 부인과 진료를 통해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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