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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원인 증상 (상피내암, 침윤성자궁경부암)

by 돈이란 무엇일까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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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자궁경부암은 0기에서 4기 까지 나누고, 0기암은 상피내암 이라고도 하고, 1기부터 4기 암을 침윤성 자궁경부암이라고 한다.

상피내암은 침윤성 자궁경부암보다 10년 정도 빠르게 35~40세 정도에서 호발하며 침윤성 자궁경부암은 30세 이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50대에 정점에 달한 후 급격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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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사람 통계


우리나라의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사람은 10만 명당 31명 정도이고 사망률은 10만 명당 6.8명 수준으로 지난 10년간 큰 변화가 없었다고 한다.

발생률의 빈도를 연령별로 보면 50대, 60대, 40대의 순이며, 발생률은 미국의 3배, 일본의 2.5배, 브라질의 1/3 수준이며 자궁경부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암 사망률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6%로 미국, 일본, 스위스 등의 2% 내외에 비하여 높은 실정이다.

현재 자궁경부암발생에 관해서는 성적 접촉성 감염질환이 가장 널리 인정되고 있다. 조기시작한 성생활, 다수의 상대자, 인두종바이러스, 에이즈바이러스 등으로 인해서 자궁경부암 발생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사람을 자세하게 보면 사회경제적으로 낮은 계층이 더 많이 걸리고 있으며, 서양보다는 동양사람이 더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성관계도 매우 중요한데, 첫 성교경험의 연령 낮을 수록 자궁경부암의 발생위험이 높다고 한다. 이것은 첫 성교경험을 늦게하거나 처녀인 경우와 비교해 봤을때이다. 그리고 성교상대자가 많을 수록 높게 나타난다.

자궁경부암에 걸리는 원인


1) 사회 인구학적 특성

자궁경부암은 사회 경제적으로 낮은 계층(비위생적 환경, 빈약한 의료시설로 인한)이 많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서양인들보다는 동양인들에게 자궁경부암 발생이 더 흔하다고 한다.

2) 성교 상대자의 특성과 성행위

성교 상대자의 수가 많거나, 성병에 걸린 적이 많거나, 성교의 첫 연령이 어린 경우에 자궁경부암 발병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아이를 많이 낳은 경험 등이 발병 위험이라고 합니다.

3) 경구피암약의 복용

경구피임약을 오래 복용한사람의 경우 자궁경부암 위험율이 1.2~1.5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그밖에 정기 검진을 받지 않은 여성, 흡연, 비만 등의 자궁경부암 원인이 있다.


 

 

자궁경부암 증상


자궁경부암 증상은 초기는 거의 나타나지 않으며, 대다수 진행된 이후에 발생한다.

첫번째 - 질출혈

흔한 증상이 비정상적 질출혈이다. 비정상적인 질출혈이란 폐경이 이후 출혈이 새로이 발생하거나
폐경 이전 여성의 경우에 생리기간이 아님에도 불규칙하게 나타난 출혈이다.

암 세포들이 생성되면서, 영양을 제공하는 혈관 분포가 많아지며 이곳에서 출혈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출혈은 성관계 후, 심한 운동 이후, 대변을 볼 때, 질세척 후에 많이 발생할 수 있다.

폐경 이전 여성에서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졌거나 생리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진행된 암이 있는 경우에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이 있다.

두번째 - 질 분비물 증가

암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덩어리 자체 괴사가 있으면 악취를 풍기는 분비물이 발생하고, 질 분비물이 증가하게 된다.

세번째 - 골반통, 요통

암이 상당히 진행돼 주위 장기에 영향을 줄 경우 요관이 폐쇄돼 신장이 부어 허리가 아프거나 골반 좌골신경이 침범돼 다리부분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네번째 - 배뇨, 배변 변화

방광, 직장으로 전이된 경우엔 배뇨곤란, 혈뇨, 직장출혈, 변비 등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 증상과 예방


가장 흔한 자궁경부암 증상은 질 출혈이며, 악취성 질 분비물이 있고,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도 1/3 의 환자에서 보인다. 병이 심한 경우 체중 감소, 폐쇄성 요로병변, 얼굴이나 손발의 부종 등이 나타난다.

현재 알려진 암 중에서 거의 100%예방이 가능한 암은 바로 자궁경부암이다. 그이유는 자궁암이란 하루아침에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정상세포가 변형되기 시작하고 이형세포가 형성되고 완전한 암세포로 전환되어 온몸으로 퍼지는 데에는 수년 또는 십 수년이 걸리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1년에 1-2회의 정기적인 자궁암 검사를 받는 경우에는 절대로 암이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 받는 일이 없으며, 조기에 암으로 가기 전단계에서 발견하여 완치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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