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른쪽, 왼쪽 옆구리가 아파요라고 말하는 분들을 위해서 과연 옆구리가 아픈 이유가 무엇일지 알아보도록 하자. 오른쪽 옆구리 통증, 왼쪽 옆구리 통증은 여러 가지 아픈 이유가 있다.
요로결석 원인
요로결석이 원인인 경우에는 커피색 소변이 나타나고, 발열이 있기도 한다. 복막염이나 대상초진으로 인해 옆구리의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신장염이 원인인 경우에는 허리 쪽으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발열이나 감기몸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대상포진 원인
대상포진의 경우에는 발진이 같이 나타난다. 이외에도 신장염이나 췌장염, 간장이나 담낭 질환, 맹장염과 같은 내장질환일 경우에도 옆구리 쪽으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몸에 발열이나 소화불량, 복통, 설사, 혈뇨나 혈변 등의 전신 증상이 없거나 격렬한 운동이나 타박상 등의 통증이 발생하는 계기가 있었던 경우에는 늑골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늑골 원인
늑골로 인한 경우에는 움직일 때마다 통증이 심해지며, 특정한 자세에 통증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나타나게 된다. 특히 지침을 하거나 숨을 깊게 쉬어도 통증이 심해지는데 이는 움직일 때마다 비뚤어진 갈비뼈에 힘이 더 실리면서 갈비뼈가 더 비틀리기 때문이다.
늑골이 비뚤어지는 경우에는 단순하게 늑골만 비뚤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늑골이 붙어 있는 흉추에도 이상이 있어서 증상을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다.
참고로 교통사고와 같은 경우에는 늑골에 골절이 흔히 발생하기도 한다. 검진상 내장기관이나 늑막의 이상, 골절이 확실하게 발견되지 않는 경우에는 늑골이 비틀어져서 발생하는 통증일 수 있습니다.